경북

[신동아방송=권병찬 기자]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은 3일 우리 기업의 판로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협력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국 강소성 염성시 경제개발구 ‘강위’ 국장과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북방경제교류 ‘원영재’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건설, 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무역 등 중국 진출을 위한 기술투자 및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향후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위해 중국 염성시와 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간 협력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연합회 원영재 위원장은 “회원사 및 우리기업의 중국 진출을 위한 적극적 지원을 마련할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사)한국자율공정거래연합, 투자유치를 설명하는 중국 강소성 염성시 경제개발구 강위(국장)

한편, 염성 시 관계자는 “염성 시는 중국 강소성 동북부에 위치해 있고 인구 830만명의 중국 30대 성장 도시로써 한국의 기아자동차 등 700여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매일 항공편이 있고 서울에서 1시간20분 거리로 기업환경의 입지가 매우 좋다.”고 적극적 투자유치 의지를 밝혔다.

건설, 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무역 등 여러 부분의 중국진출을 타진하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강위 국장과 중국 진출 기업들의 애로점들 개선점들, 진출 시 장점들을 질문하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매력적이고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입을 모으며 중국 염성 시를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