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동아방송=김기남 기자]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하 공단)은 공단과 시민의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를 개통하였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공공기관에 대한 민원·제안·참여 등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하고 처리하는 범정부 대표 온라인 소통 창구로, 현재 국민신문고 민원 회신은 민원인의 선택에 따라 홈페이지, 전자우편, 우편 등으로 통지되고 있다.

공단은 그동안 전화, 현장 방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을 접수하였으나, 국민신문고 개통으로 시민과의 소통 채널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민원인이 제기한 제도 개선, 이용 불편 개선 의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개선 과제의 선제적 발굴 및 피드백을 강화하여 사후관리까지 철저히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새로 개통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신속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전 직원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고, 타 기관과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