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전진탐험 멘토단”은 매년 강동구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진탐험 10주년을 맞아 볼런투어(Volunteer+Tour)를 계획해 그 대상지로 여수시를 선정했다. 이는 지난 4월 여수시의회 김철민의원과 여수시가 강동구미래교육혁신센터를 방문하여 논의하고 협의한 성과이다.
2박3일 진행됭 본 행사는 서울 주요 17개 대학의 약학, 정치외교학, 화학공학, 인공지능학, 심리학 등 25개 선호 학과 28명의 대학생 지도자(멘토)가 전공설명회를 진행하여, 여수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멘토단은 여수시 야경투어, 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여수 문화도 함께 체험하여, 멘토단과 여수지역 학생들의 만족도를 함께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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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는 서울지역 멘토단에게 아름다운 여수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동시에, 관내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와 전공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되었다.
여수시의회 김철민(돌산·남면·삼산면), 민덕희(광림·여서·문수)의원이 양 이틀간 방문하여 격려하였으며,
본 행사를 추진한 여수시의회 김철민의원은 “결국 도시의 미래 경쟁력은 청소년이며, 교육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여수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다. 금번 행사를 통해 여수시가 관내 학생들에게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진로·진학의 탐색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환경의 역차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심도있는 방안을 더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독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기남 기자 기사 더보기tkfkddl596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