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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500기 판매 승인…약 2조8천억 원 규모
- 우크라이나의 통합 방공, 미사일 방어능력 강화 관심 집중
작성 : 2026년 10월 31일(토) 13:11 가+가-

사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연합뉴스)

[신동아방송=천오복기자]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약 21억 달러 규모의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판매를 승인하면서 러시아와의 전쟁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방공능력 강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6년 10월 30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는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체계용 PAC-3 MSE 요격미사일 500기와 관련 장비를 판매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 규모는 약 21억 달러로 우리 돈 약 2조8천억 원에 해당한다. 주계약업체는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이다.

미국 정부는 이번 무기 판매가 우크라이나의 통합 방공 및 미사일 방어능력을 강화하고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판매는 러시아의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주요 기반시설과 민간 지역을 보호하려는 우크라이나의 방공 전력 확보 노력과 맞물려 있다.

판매 비용은 캐나다와 독일, 노르웨이 등 동맹국의 지원과 유럽연합의 지원 대출 등을 통해 조달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이번 거래가 자국의 방위태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전에서 미사일 방어체계는 국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탄도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결합하는 전장 환경에서 방공망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한국 역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방공능력 강화와 한미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천오복기자 기사 더보기

pko589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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