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동아방송 영암군=이신동기자]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11월 1일(금)부터 11월 2일(토) 이틀간 지역기반형 유·보 혁신지원사업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와 실행력을 함양하고 영암교육지원청, 세한대학교,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사업담당자들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선진기관 방문으로 광양중동초병설유치원의 공간혁신 환경을 둘러보고 유·보 이음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했으며, 여수지역 미디어아트 관람과 스탠드글라스 공예체험 등 유아 현장체험학습 공간을 경험하며 영암 유아교육·보육의 현안과 올해 사업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연찬회에 참여한 000유치원 교사는“올해 지역기반형 유보혁신사업이 이루어지며, 함께하는 대학교나 어린이집 담당자들과 연찬회를 통해 만날 수 있어 뜻 깊었고,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 사업에 힘써주시는 담당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차후에도 사업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져 지역협력을 기반으로 영암의 유아들이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사업운영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찬회에서 이루어진 배움과 소통의 내용을 토대로 사업결과를 마무리하고, 11월 18일~19일 ‘영암 Y-에듀 이음 한마당’에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